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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연장 '거부' 황교안 "북한 위협 등 고려…특검 목적 달성" ▲ 홍권희 총리 공보실장이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특검연장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았다. 홍권희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이 최순실 등 주요 사건 당사자와 주요 관련자를 이미 기소했거나 기소 여부를 판단할 수준으로 수사돼 특검법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실장은 "만에 하나 (이첩된) 검찰 수사가 미진해 다시 별도의 수사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정치권이 새 특검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홍 실장은 "매주 말 도심 한가운데서 대규모 찬반 시위가 있고 정치권도 합의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며 "헌재의 결.. 더보기
황교안 "대통령 보좌 못한 책임 커".."인사, 공백 안 생기는 게 원칙"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책임이 있다면서도 '공범'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최근 적극적인 인사권 행사로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가급적 (인사) 공백이 안 생기게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21일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총리로서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제가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촛불민심은 황 권한대행도 공범이라고 한다'는 질문에는 "공범이라는 의미를 잘 알겠지만 그런 의미라면 잘못된 것"이라며 "공범과 책임의 문제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비리에 대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예방조치를 .. 더보기
황교안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하겠다".."여야 초당적 협조 부탁"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오는 20일과 21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불출석 의사를 밝혀왔던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겠다고 19일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전례가 없고, 국가안보 위협 등 촌각을 다투어 긴급히 대처해야 하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상시 유지해야 한다는 점 등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저는 이번 임시국회 본회의에 출석해서 국회와 국민들에게 국정 관리방향을 말씀드리고, 의원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사안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황 권한대행은 "국회 출석 문제로 마치 입법부와 .. 더보기
황교안 법무장관,'떡값 의혹' 보도 한국일보 상대 소송 ▲ 황교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삼성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한 한국일보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장관은 한국일보와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 등을 상대로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고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삭제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황 장관은 기사를 삭제하지 않을 경우 기사 1건당 하루 1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간접강제도 신청했다. 황 장관은 소장에서 2008년 특검 당시 이미 내사종결된 사안이라며 떡값 수수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밝혔다. 김민준 기자 mjkim@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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