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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프린터 고치러 들어간 최순실 방에 대통령 연설문" ▲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6일 최순실 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모습을 실제로 봤다고 증언했다. 고씨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진술했다. 그는 최씨와 박 대통령의 관계를 묻는 검찰 측 질문에 "옆에서 지켜본 결과 (최씨가) 청와대도 자주 왔다갔다하고 의상 때문에 자주 다니는 것 같았다"며 "(최씨가) 비서들하도고 마치 청와대 비서들이 개인 비서마냥 (행동)하기 때문에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대통령을 위해서 일한다' '대통령 때문에 일한다' '대통령 신의를 지키면서 일한다' 그래서 .. 더보기
한수지, 도깨비 OST 녹음 모습 공개 "목소리 들으실텐데..감사하다" ▲ 가수 한수지와 헤이즈를 사이에 두고 도깨비 OST '라운드 앤 라운드(Round and round)' 저작권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녹음 모습이 눈길을 끈다.한수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tvN 도깨비 OST를 녹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한수지는 "2016년 12월이 주는 선물같다"며 "오늘 시작하는 tvN 도깨비. 금 토 밤8시마다 아버지는 내 목소리를 들으시게 될텐데~ 그것만으로도 난 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한수지, 헤이즈 참여, 도깨비 OST '라운드 앤 라운드(Round and round)'는 저작권 논란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앨범에서는 기존에 드라마에 들리던 한수지 목소리가 아닌 헤이즈와 섞인 버전으로 곡이 나왔기 때문인데, .. 더보기
[르포] '비비고 왕교자' 생산 공장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을 가보니 ▲ 비비고 왕교자 제조공정/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제조공정/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제조공정/CJ제일제당[르포] '비비고 왕교자' 생산 공장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을 가보니"비비고 만두 제품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채소 등을 갈지 않습니다. 제품에 따라 고기는 최대 3㎝까지 깍뚝썰기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식감과 육즙이 훌륭합니다. 만두피는 CJ제일제당이 직접 개발한 밀가루를 사용합니다."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가 만들어지는 인천냉동식품공장 관계자의 말이다.지난 20일 서울에서 약 1시간을 달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냉동식품공장을 찾았다. 공장 안은 '비비고 왕교자'를 생산하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비비고 왕교자 제조공정은 크게 전처리와 가공, 포장으로 구분된다.전처리 공정에서는 .. 더보기
손경식, "조원동 대통령 언급, 이미경 퇴진 압박 넣었다" ▲ 손경식 CJ 대표이사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사실을 직접 진술했다.6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손 회장은 "2013년 하반기 조 수석과의 전화 통화를 기억하느냐"는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처음에는 (조 수석이)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 (조 수석이) '이미경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말이라고 전했다"고 답했다. 손 회장은 이 요구를 들은 이미경 부회장.. 더보기
유통업계 '최순실 게이트' 후폭풍…롯데·CJ '홍역' ▲ 롯데백화점최순실 게이트 후폭풍이 유통업계에도 불고 있다. 롯데그룹과 CJ그룹이 연루되서다. 두 그룹은 비자금 의혹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공통점이 있다.롯데는 검찰 수사를 앞둔 신동빈 회장이 K스포츠재단 지원과 관련해 박 대통령을 독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CJ그룹은 K-컬쳐밸리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올해 초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모두 45억원을 기부했다. 향후 2차로 70억원의 기부금을 강요 받아 추가 지원했지만 K스포츠재단은 검찰의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있기 전날 70억원을 다시 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10월 말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사장)과 이석환 대외협력단 CSR 팀장(상무)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더보기
연예계 '슈퍼갑(甲)' CJ E&M, 검찰 조사로 '낮은 포복' 돌입 ▲ CJ 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연합뉴스연예계 '공룡'으로 군림중인 CJ E&M(이하 CJ)이 오너 일가의 검찰 조사로 '낮은 포복' 자세에 돌입했다. 영화와 케이블 채널, 가요 등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CJ는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탈세 및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직원들 대부분이 몸을 사리며 입 단속 모드로 바뀌었다. 홍보 파트 관계자들은 일상 업무로 예전과 다름없이 언론을 대하고 있지만, 사내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면서도 자세한 언급을 꺼리고 있다. 또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 취재에는 대부분 응하지 않거나 비보도를 요청하는 등 혹시 모를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눈치다. 한 관계자는 "검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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