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예탁결제원, 하이퍼렛저(Hyperledger) 블록체인 프로젝트 참여 한국예탁결제원은 블록체인 원천 기술 습득과 비즈니스 사례 개발을 위해 7월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Hyperledger에 참여해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퍼렛저(Hyperledger) 프로젝트는 모든 산업의 기업들이 범용적으로 이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리눅스 재단 중심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다. 현재 IBM, 액센츄어, 디지탈에셋홀딩스와 같은 선진 IT 기업과 JP모간, 모스크익스체인지. 미국 중앙예탁결제기구인 DTCC 등 글로벌 금융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참가자간의 합의에 의해 데이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일종의 분산데이터베이스 기술로 현재 자본시장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계속 .. 더보기 몸집 커진 아베노믹스…추경 포함 300조원 푼다 몸집 커진 아베노믹스…추경 포함 300조원 푼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최근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더욱 대담하게 아베노믹스를 추진한다. 올해 9월 추경예산안에서 140조원 규모의 정부지출을 편성하는 것을 포함해 총 300조원에 달하는 경기부양대책을 집행할 방침이다.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후쿠오카시 강연에서 당초 알려진 것의 2~3배에 달하는 경기부양정책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승리 직후 아베 총리는 "종합적이고 대담한 경제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경기부양액 규모는 100조~200조원 사이일 것으로 알려졌다.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아베 총리는 다음 주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려지기로 총 규모는 정부지출 140조원, 기업.. 더보기 전국 땅값 1.25% 상승…68개월 연속↑ ▲ 201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전국 땅값이 6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17개 광역 시도 땅값이 모두 올라 지난해보다 1.25% 상승했다. 지방(1.48%)이 수도권(1.12%)보다 조금 더 많이 올랐다. 전국 땅값은 2010년 11월부터 68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서울도 34개월째 오름세다. 상반기 땅값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5.71% 상승률을 기록한 제주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와 제주시는 땅값이 각각 6.08%와 5.49% 올랐다.국토부 관계자는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발표된제2공항 후보지 주변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서귀포시와 제주시 땅값이 뛴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이어 세종(2.10%)·대구(2.00%)·부산(1.92%)·대전.. 더보기 중견기업 가업상속세 없애면…매출·법인세등 400조 효과 '실보다 득' ▲ 자료 : 중견기업연구원부모가 운영하던 중견기업을 자식에게 물려줄 때 내던 상속세를 없애면 매출액과 법인세, 고용창출 등에서 400조원 이상의 효과가 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상속세가 당장 줄겠지만 이는 기업이 성장하면서 내는 법인세로 충당이 가능하고, 고용이 늘어나면서 거둘 수 있는 유·무형의 효과가 더욱 클 것이란 설명이다. 중견기업연구원 라정주 연구위원은 27일 발표한 '가업상속세의 거시경제적 효과 및 가업상속 과세특례제도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가업승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현행 과세특례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 의뢰로 중견기업연구원과 법무법인 바른이 공동연구해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과세표준을 고려해 설정한 가업상속세율(현행 50%)을.. 더보기 주택금융공사, 전화 한 통만으로 대출관련 서류 발급 주택금융공사는 u-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이용 고객이 금융거래확인서, 이자상환증명서 등 대출관련 서류를 필요로 할 경우 전화 한 통만으로 이를 발급해 준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객들이 주금공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지점에 들러야만 대출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해당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고객들은 주금공 콜센터로 신청할 시 바로 팩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다만 고객 본인이 신청할 때만 가능하다. 대리인 등 본인이 아닌 경우에는 지점을 직접 방문해 발급 받거나 금융기관이 u-센터에 요청해야 한다.주금공 관계자는 "이는 정부 3.0 추진과제 중 하나인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이라며 "전화 한 통이면 대출관련 서류를 바로 팩스로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 더보기 이주열 "국내 재정여건 양호…경기부진·고용 위축 대응 가능"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제재정연구포럼 조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새누리당 정병국·추경호·김광림 의원, 이주열 총재./연합뉴스"국내 재정여건이 양호해 경기부진과 고용 위축에 대응할 여력이 있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오전 국회 귀빈회관에서 지난 2014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조찬 강연을 개최하며 경기 부진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최근 대내외 여건과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국내 재정여력 추정치는 241.1%포인트로, 주요국 가운데 노르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독일, 미국, 일본에 크게 앞선다"며 재정 확대의 필요성을 설파했다.이 총재는 또 최근 우리 경제의 여건을 '저성장·저물가·고.. 더보기 "금리인하 신청하세요"…금감원, 알아두면 유익한 서비스 공개 ▲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서비스 5가지-제5편 '이자·수수료 경감서비스' 대출 이용 중 취업 등으로 상환능력이 크게 개선됐을 경우 금리인하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소득·신용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경우 '서민대출 중개 서비스'를 이용해 내게 맞는 대출을 찾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서비스-제5편 이자·수수료 경감서비스' 5가지를 발표했다.우선 금감원은 대출이용 중 소득이 증가해 상환능력이 개선됐을 경우 금리인하를 신청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권 서비스'를 소개했다.금리인하요구권은 가계대출 시 취업 등 직장변동, 승진, 신용등급 개선, 우수고객 선정, 소득 증가, 자격증 취득, 재산 증가 등 상환능력이 개선됐을 시 대출 금리를 인하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금융회.. 더보기 지난달 수출 물량지수 전년比 3.9%↑…2개월 연속 상승 기초화학제품의 증가세에 따라 국내 수출 물량지수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금액지수는 여전히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졌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41.62로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다. 수출물량지수는 지난 1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2월 상승세로 전환하여 4월(-3.3%) 잠깐 주춤한 것을 제외하곤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왔다. 지난 5월에는 5.9%로 8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한은 관계자는 "화장품의 수출 확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데다 석유화학 기초제품과 반도체 등도 수출 물량이 늘어난 게 원인"이라고 설명했다.분야별로는 화학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상승했.. 더보기 '1100억' 몸집 커진 국내 P2P 시장…당국, 가이드라인 마련한다 국내 P2P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P2P 대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P2P 대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TF팀은 P2P 대출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 구성됐다.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금융감독원·금융연구연·자본시장연구원·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과 P2P 업체의 추천을 받은 학계·법조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 측면에서 P2P 대출시장도 보다 건전하고 내실있게 성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P2P 업체의 창의와 혁신을 저.. 더보기 벤처펀드 결성액 1조6천억 훌쩍,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 자료 : 중소기업청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모은 돈이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벤처펀드 결성에서 기업 탐색, 투자 결정, 실제 투자까지 통상 2~3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 자금이 향후 창업기업(스타트업)에게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이 25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벤처펀드 투자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액은 1조6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6181억원에 비해 169.9%나 증가한 액수다. 상반기 실적으론 역대 가장 많은 돈이다. 상반기 결성액은 2011년 4192억원, 2012년 3364억원, 2013년 2353억원, 2014년 1조3658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벤처펀드 결성액이란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기..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5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