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 상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여름마다 반복되는 배탈 다스리기 ▲ 김소형 본초 테라피무엇이든 과하면 탈이 난다. 여름철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다가 뱃속이 싸늘해지면서 복통과 설사로 이어지는 경험을 한번쯤 하게 된다.여름 무더위에 피로가 쌓이면 장 기능도 약해진다. 이 상태에서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장이 차가워지면서 배변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게 되므로 여름철 배탈이 잦다면 찬 음식부터 줄여야 한다. 평상시 손발이 차고 아랫배에 손을 대면 차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아무리 더워도 찬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물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여름철 배탈을 예방하려면 식중독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외에서 실온에 보관된 김밥 등을 함부로 사먹지 말아야 하며 채소나 과일도 반드시 신선한 것으로.. 더보기 [신홍범 박사의 재미있는 '잠' 이야기 ①] 낮 시간 심한 졸음, 기면증 의심해 봐야 ▲ 신홍범 박사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 이 시기가 되면 밤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사무실에서 수시로 조는 직장인이나, 졸음을 참지 못해 학업에 집중을 못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졸음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수면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심한 정도나 원인에 따라 처방과 치료가 다르다. 졸음의 대표적인 원인은 수면 부족이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수면시간이 가장 짧은 국가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평소 졸음을 자주 느낀다면 하루에 7시간 이상 잠을 자고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졸음을 느낀다면 야간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성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주된 원인이다. 반면에 밤에 숙면을 취하고도 낮에 참을 수 없을..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여름철 기운 돋우는 간식, 옥수수 ▲ 김소형 본초 테라피한방에서 노란색을 띠는 음식은 비위(脾胃)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식욕 부진,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란 색이 식욕을 돋우는 옥수수 역시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속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옥수수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B,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며 여름철 더위에 기운이 빠지고 지쳤을 때 에너지와 기력을 회복하는 데도 좋다.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 A와 E 같은 성분들은 근육과 골격을 강화하며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염증을 완화하며 과잉 활성산소를 배출시켜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데도 좋다. 눈 건강에 효과적이라 책이나 컴퓨터를 많이 ..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한방차 ▲ 김소형 본초 테라피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는 오장육부의 건강에서 비롯된다. 기혈의 순환이 좋지 않고 오장육부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피부 상태도 나빠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피부 속 건강부터 잘 다스려야 피부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기 쉽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심장과 간에 열을 발생시키며 이 열이 위로 상승하면서 홍조,건조, 잡티 등을 유발하게 된다. 이런 경우 국화차를 마시면 열을 식혀주며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간 기능을 강화하고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해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여드름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녹차가 도움이 된다. 여드름이 심하면 모공이 늘어지고 넓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원기회복 돕는 여름 보양식 ▲ 김소형 본초 테라피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월에는 여름 내내 땀을 흘리며 약해진 체력과 기운을 보강할 보양식을 먹으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여름 보양식의 대표격인 닭고기는 삼계탕으로 주로 먹는데, 닭고기가 식욕을 돋우며 소화흡수를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단백질은 물론이고 비타민 A, B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의 여름 보양식으로 좋다. 여름철 찬 음식을 먹고 싸늘해진 뱃속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배탈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삼계탕에 들어가는 다른 재료들 역시 몸이 찬 소음인들에게 잘 맞다. 찹쌀은 곡류 중에서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 좋다. 위..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운 돋우는 시원한 여름 과일 ▲ 김소형 본초 테라피지치기 쉬운 여름철 기운을 북돋우는 데는 여름 과일 만한 것이 없다. 특히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박은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다. 동의보감에 더위를 없애고 기를 아래로 내리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수박을 먹으면 열이 내리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소변 배출도 원활해진다. 즉, 몸 속 노폐물 배출이 잘 되며 더위로 지치고 피로한 기운도 가시게 된다.수박에는 라이코펜, 시트룰린, 아르니긴같은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 속 독소나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좋은 성분들은 수박씨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수박을 먹을 때는 씨까지 꼭꼭 씹어서 먹는 것이 좋다. 체질적으로는 몸에 열이 많은 양인들에게 좋은 과일이며, 아랫배가 찬 음인들은 ..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장 건강을 돕는 식이섬유 ▲ 김소형 본초 테라피장 기능이 약해지면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식사량이 줄거나 식이섬유가 결핍된 경우,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장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나 가공 식품의 섭취가 많다면 장내 유해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다. 이런 음식들이 유익균은 억제하고 유해균을 증식시켜서 장내 균형을 깨뜨린다. 그래서 복통,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노폐물이나 독소가 잘 배출되지 않아서 혈액이 탁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식이섬유는 과일의 껍질이나 정제되지 않은 거친 식감을 가진 음식에 주로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먹기 편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찾다 보면 식이섬유가 부족해지기 쉽다. 쌀보다..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천연 해독 식품, 미역 ▲ 김소형 본초 테라피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많이 날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봄철, 천연 해독 식품으로 좋은 것이 바로 미역이다. 미역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의 성분들은 혈액을 탁하고 걸쭉하게 만드는 유해물질 및 독소를 제거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 중금속을 비롯해서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공기 오염이 심한 날 미역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먼지가 많은 작업장이나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담배를 많이 피우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 역시 미역을 자주 섭취하면 폐와 간을 손상시키는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만을 비롯해서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미역은 효과가 있다. 특히 미역은 칼로..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체력과 기운 돋우는 음식 ▲ ▲ 김소형 본초 테라피더덕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말이 붙어 있을 정도로 기력 보강 음식으로 좋다. 인삼과 비슷하게 생긴 것은 물론이고 효능 면에서도 인삼에 뒤지지 않는다. 단백질, 티아민, 리보플라빈, 사포닌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체력이 약해졌다고 느껴질 때 에너지 보강 음식으로 적합하다. 또한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남성들의 스태미나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유난히 체력이 떨어지거나 피로가 심해질 때 우엉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엉에 풍부한 아르기닌 성분이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한방에서 우엉은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신장 건강을 돕는데, 신장이 약해서 발생하는 부종이나 만성피로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 철분이 풍부.. 더보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간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 ▲ 김소형 본초 테라피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간에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겉으로는 별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간에 이상이 있다고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상당한 손상이 진행된 후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간은 소리 없이 서서히 망가지는 장기이기 때문에 건강할 때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간 건강을 염려하게 되는데, 과음으로 인해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한데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이 되어 10%를 넘게 되면 이를 지방간으로 판정하게 된다. 지방간이 있을 경우 피로나 권태감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방간을 예방하려면 음주 횟수와 양을 줄여야 한다. 식사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