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 건너 한집' 무한리필점 전성시대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바야흐로 무한리필점 전성시대다. '값싸고 푸짐하게'라는 구호가 시중에 먹혀들면서 다양한 음식 메뉴의 무한리필점이 계속해 생겨나고 있다. 이전까지 무한리필점이 소고기나 돼지고기등 구이전문점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고려해 메뉴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무한리필 음식점 브랜드가 총 200여개에 달한다. 한우 등심, 스테이크, 삼겹살, 족발 등 고기류와 랍스타, 장어, 참치, 연어 등 해산물류, 분식류까지 메뉴도 다양해졌다. 고기부페에서 장어, 참치, 연어 등 비교적 고가 메뉴는 물론 떡볶이 같은 분식메뉴까지 무한리필 대열에 합류했다.이 중 최근에 소비자로부터 각광 받는 무한리필 메뉴로는 참치와 바다장어, 스테이크, 랍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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