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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유노윤호 권독설―최시원 보느님’…여장부 보아 별명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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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별명 공개/SBS '땡큐' KBS 2TV '승승장구' 방송캡처
'최시원-보느님 유노윤호-권독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가수 보아의 별명을 공개하면서 이전의 다양한 별명들도 다시 화제를 모았다.

가수 최시원은 9일 방송되는 SBS '땡큐'의 녹화 현장에 출연해 보아와의 각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원은 "보아를 처음 만난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보아 때문에 당황했다"고 밝히며 "지금은 매니저를 자청할 만큼 친한 사이다. 보아를 부를 때 이름 대신 '보느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보아의 입지를(?) 짐작케 하는 별명 공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가수 보아의 인맥으로 알려진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아의 특별한 별명을 공개한 바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6월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보아 별명은 권독설이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의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한 유노윤호는 "보아는 시간 약속에 엄격하다. 회사에서 약속을 하면 항상 제일 먼저 와있다"며 "그 자리에 사장님이 늦게 와도 항상 '왜 늦었냐'며 자기 할 말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연희와 고아라는 물론이고 당사자인 보아도 변명 없이 수긍해 '권독설'의 권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9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선 배우 손현주와 유해진이 출연해 보아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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