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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北,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핵안보정상회의 겨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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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제1위원장이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를 찾은 지 나흘 만에 함경남도 함흥시에 있는 신흥기계공장을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사진은 공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독려하는 김정은의 모습./연합뉴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북한이 1일 동해상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핵안보정상회의를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인다.

정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1시께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발사체를 1발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보고 발사체의 비행 거리와 기종 등에 관한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양강도 내륙 지역으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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