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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男 배우들의 워너비 뮤지컬 '쓰릴 미' 2차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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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혁
   
▲ 정상윤
국내 남자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출연하고 싶어하는 '쓰릴 미'의 2차팀 캐스팅이 확정됐다.

27일 제작사인 뮤지컬해븐에 따르면 정상윤·오종혁·임병근·박영수·이동하·신성민이 출연한다.

남성 2인극인 이 뮤지컬에서 2009년부터 '나' 역을 맡아온 정상윤은 '그' 역으로 배역을 바꾼다. 2008년과 2009년 김우형 이후로 '나'와 '그'를 번갈아 연기하는 두 번째 배우가 됐다.

아이돌 밴드의 원조 클릭비 출신으로 해병대 전역후 최근 뮤지컬 '그날들'에서 발군의 연기와 가창력을 뽐낸 오종혁은 3년만에 '나'로 돌아온다. '마마, 돈 크라이'의 임병근과 '아르센 루팡'의 박영수,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이동하와 '풍월주'로 주목받은 신성민도 '그'와 '나'로 각각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 다음달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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