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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세남 김수현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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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대세남'으로 자리굳힌 김수현이 연내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 중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7일 "올해 내 안방극장 복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12월 방영될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남자'를 비롯해 여러 작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는 판타지물이다. 출연 확정시 400년 전 조선에 온 후 신분을 감춘 채 현재까지 살아온 뛰어난 외모와 놀라운 능력을 가진 외계인 도민준을 연기하게 된다.

지난해 초 시청률 40%를 넘으며 종영한 MBC '해를 품은 달'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도둑들', 현재 흥행몰이 중인 스크린 첫 주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줄줄이 '메가 히트'를 기록한 김수현이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쪽에서도 많은 제의가 들어왔기 때문에 아직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어떤 작품이 됐든 김수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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