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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뉴스 캡처 |
가정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비데 폭발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신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굉음과 함께 비데가 폭발해 부서진 덮개 파편이 화장실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 뒷부분 전자기판은 화재로 인해 새까맣게 탔다.
이날 사고 원인을 놓고 피해 주민과 업체는 팽팽히 맞서고 있다.
피해주민은 "렌탈 제품으로 일주일 전 정기점검까지 받았다"며 피해 업체측에서 대충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부서진 비데를 넘겨주지 않고 있다.
반면 업체 측은 제품을 회수해야 누전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규명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보상이나 도의적 책임도 그 이후라는 주장이다.
이재영기자 ljy04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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