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이 티켓 값 걱정없이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달
'서울시자치구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2·3일), '썸머클래식'(10·11일), 마티네콘서트 '마술피리'(13일), '클릭!국악속으로'(13일) 등
오페라·클래식·합창·국악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다익선 꾸러미'로 동시에 구매하면 30~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 399-1114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는 오페라와 세계 음악에 여러 장르를 접목한 이색 축제인 '수박 프로젝트'를 다음달
10·11일,17·18일 4일간 진행한다. 오페라 '봄봄', 가족 음악극 '피노키오'는 만원에 관람 가능하다. 문의: 02) 2289-5401
강동아트센터는 다음달 6~28일 여성 안무가 3인이 치마 속 감춰진 몸을 통해 자아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표현하는 '치마, 살',
청소년들이 영화 OST와 클래식, 국악을 들을 수 있는 '청소년 여름 음악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를 1~2만원에 무대에 올린다. 문의: 02) 440-0500
고양문화재단은 다음달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청소년
연극 '더 아더 플레이스'(16·17일), 음악 축제 '2013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16~18일),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올 댓
피아노'(29일) 등을 무료 또는 1만5000원 이내의 가격에 제공한다. 문의: 1577-7766/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