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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개막 앞둔 뮤지컬 '광화문연가 2' 현장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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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연가 2' 출연 배우들이 밴드 음악에 맞춰 '붉은 노을'을 열창하고 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2'가 공연 개막에 앞서 '시츠프로브(Sitzprobe)'(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이 함께 뮤지컬 넘버를 연습하는 것) 현장을 공개했다.

전 배역 배우들이 함께 모여 '가을이 오면' '광화문연가' 등을 열창했고, 새롭게 편곡된 '붉은 노을'을 합창할 때는 흥에 겨운 배우들이 안무까지 선보이며 연습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아담 역을 맡은 강동호는 "밴드와 함께 연습하니 흥분되고, 무대에 서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로 구성된 광화문연가 밴드는 고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을 새롭게 편곡한 오상준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멋진 라이브를 선사해 배우들의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2'는 숙명아트센터 씨어터에서 1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문의: 1544-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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