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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갤럭시S3 가격폭락, 1년만에 공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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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갤럭시기어, 갤럭시라운드 등 삼성전자의 새로운 제품군 등장에 출시된 지 1년에 불과한 갤럭시S3 공짜폰이 등장하는 등 가격이 폭락했다.

지난 8일 한 이동통신사는 휴대전화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갤럭시S3를 할부원금 '0원'에 판매했다.

판매 조건도 번호이동만 하고 3만4000원의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짜 갤럭시S3를 손에 쥘 수 있었다. 약정 기간도 통상 24개월의 절반인 12개월에 불과했다.

최근 IT업계는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 때마다 기존 재고 소진을 위해 휴대전화 대리점 및 양판점,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값싸게 판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새 시리즈 뿐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5S',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등 인기 제품의 출시 소식이 잇따르면서 기존 제품의 재고 소진을 위해 울며 겨자먹기식 할인은 잇따를 전망이다.

실제로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4, 갤럭시S4 LTE-A 등 기존 모델의 가격도 폭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3 가격폭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S3 가격폭락, 하루 아침에 공짜폰 됐네?" "엊그제만 해도 중고로 몇 십만원을 주고 샀는데" "이참에 갤럭시S3나 사볼까?" 등 반응을 보였다.

/이재영기자 ljy04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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