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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비싸다했더니…ℓ당 최대 34원 더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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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알뜰주유소가 시중에서 운영되는 알뜰주유소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휘발유를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16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체 947개 알뜰주유소 가격을 비교한 결과,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가격은 시중의 알뜰주유소에 비해 ℓ당 최대 34원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와 자영업체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 차이는 ℓ당 34.5원이었다.

일반주유소보다 저렴하게 기름을 파는 것으로 알려진 알뜰주유소는 9월 현재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60개, 농협 알뜰주유소 431개, 자영업체 알뜰주유소 356개가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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