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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민연금 탈퇴 급증…탈퇴 방법은? '심플하네, 돈벌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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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탈퇴방법 문의급증
'국민연금 탈퇴 급증'

지난달 25일 정부안 발표 이후 14일 오전부터 국민연금 탈퇴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연금 정부안 발표이후 국민연금 탈퇴가 급증하면서 자영업자와 주부, 노인등 국민연금 탈퇴방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직장이 있거나 자영업자로 등록된 경우에는 국민연금 탈퇴가 불가하다. 국민연금 탈퇴는 소득이 없는 임의가입자에 한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태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연계되면 국민연금 장기가입자에 불리해 탈퇴가 잇따를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자 가입자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달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연계안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 발표 이후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하루 평균 365명 탈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수치는 지난달 25일 정부안 발표 전보다 40% 이상 급증한 것이다. 올초 대통령직 인수위의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 연계 가능성을 밝힌 뒤 불거졌던 임의가입자들 탈퇴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민연금 탈퇴방법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국민연금 탈퇴방법, 속 터지지만 낼 수 밖에 없는 건가" "국민연금 탈퇴방법, 심플하다. 돈벌지마!" "국민연금 탈퇴, 국민이 이토록 정부를 못믿어서야"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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