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입으면' 연예계 연령대별 완판녀 누구?…전효성·김남주·성유리 완판녀

▲ 김남주-전효성-성유리 완판녀 등극

'그녀가 입으면 완판?' 

연예계에는 스타일과 남다른 미모, 몸매를 갖추고 있는 소문난 완판녀들이 많다. 덕분에 '000완판녀'라는 이야기는 쉽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완판녀는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다양하다. 이에 연령대별 완판녀를 알아봤다. 



◆20대 전효성 완판녀

대한민국 대표 베이글녀 전효성이 완판녀에 등극했다. 

최근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의 '2013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완판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완판된 사례도 있다. 

전효성은 아이돌 중에서도 눈에 띄게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외모로 아이돌 계 속옷 '완판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효성은 이번 가을 속옷 화보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 연기로 유쾌한 감성을 표현해냈다.

특히 전효성은 세 가지의 각기 다른 화보의 콘셉트를 잘 살려냈으며 자신만의 섹시한 느낌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효성을 모델로 선보인 지난 시즌 제품들이 완판됐다"며 "올 가을에도 20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0대 청순 미모 성유리 완판녀 등극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진행을 맡으며 더욱 물오른 극강의 청순 미모, 여기에 여성미 넘치는 패션 센스로 호평 받는 성유리가 완판녀에 등극했다.

최근 금강제화 전속 모델로 선정된 성유리가 금강제화의 신상품인 르느와르 '에끌레어'를 광고에 착용하고 나오면서 '성유리 슈즈'로 화제를 모으며 각 매장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한 것. 그 결과 '에끌레어'는 1개월 만에 2000개가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 했다.

그녀가 착용한 '에끌레어'는 '반짝 비치는 빛'이라는 의미를 지닌 제품으로 곳곳에 스터드 장식, 메탈 굽 등 반짝이는 디테일을 더했으며 걸을 때 살짝 보이는 바닥까지 글리터 솔로 마무리 해 기존의 펌프스와 차별화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성유리 광고 컷이 공개 된 후 한 달 만에 완판을 이루며 현재 긴급 리오더에 들어가 완성 분에 한해 매장을 통해 즉시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기존 3종으로 출시된 '에클레어'의 디자인을 6종으로 늘려 고객의 선택 범위를 넓혔다"고 전했다. 



◆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 김남주, '완판녀'

원조 완판녀로 불리는 김남주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다. 올초 배우 김남주의 무보정 직찍이 공개되면서 그의 남다른 패션이 주목받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남주는 패션리더답게 화사한 봄 컬러의 의상을 입고 프로 모델 뺨치는 완벽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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