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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중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더니 신용등급이 낮아 거절 됐습니다. 당시 대출 상담직원이 휴대폰 요금만 제때 납부해도 신용등급을 올리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A: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부터 통신요금, 공공요금 등을 성실 납부한 실적을 제출하면 개인 신용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6만5000여명이 납부 실적자료를 제출해 약 85.7%의 신용평점이 상승했고, 이중 5500여명은 신용등급까지 상승했습니다.
성실납부실적이 쌓여갈수록 가점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를 통한 신용등급 상승 수혜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성실납부실적을 꾸준히 제출한 소비자가 신용평가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금융소비자는 평소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자신의 신용등급 향상을 위해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실적을 개인신용조회회사(CB)에 꾸준히 제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금융거래 실적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은 자신의 휴대폰이나 공공요금 납부실적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 매우 유용한 방안이므로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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