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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폭락 영향?…가격 접근성 높은 '실버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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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괴(실버바)가 뜬다.

최근 금값 폭락 영향으로 은행과 백화점에서 금괴(골드바)에 이어 실버바가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버바의 경우 10년 사이 가격 상승률이 골드바를 능가하는데다 가격은 골드바의 50분의 1 수준으로 접근성이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국제금거래소에 따르면 실버바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30kg 정도에 달한다. 이는 국제금거래소 전체 매출의 60% 정도로 골드바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실버바의 매력은 먼저 가격을 꼽을 수 있다.

담뱃값 하나 정도 크기인 1㎏인 실버바 1개의 가격은 보통 120만~140만원을 오르락내리락한다. 골드바 1개를 살 수 있는 가격이면 통상 실버바를 50개 정도 살 수 있어 그만큼 문턱이 낮은 점도 실버바 판매를 견인하는 요인이다. 단위도 500g 적게는 100g까지 거래가 손쉽게 가능하다.

금은방 관계자는 "최근들어 실버바 구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며 "실버바의 경우 골드바보다 안정적이며 가격 접근성이 높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투자처로도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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