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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기적의 혁명가' 김택용, 은퇴선언…'3·1혁명 경기보고 팬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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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용/사진=프로필
'김택용 은퇴선언, 이제 어쩌나!'

'혁명가' 김택용 은퇴선언 소식이 화제다.

올해로 25살, 데뷔 9년 차의 프로게이머인 김택용은 그 누구보다 화려한 등장과 빛나는 전성기를 보낸 스타다. 국내 게임리그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상황에 김택용의 은퇴소식은 더없이 아쉬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9일 김택용 소속사 SK텔레콤 T1에 따르면 김택용은 본인의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해 전격 은퇴한다. 김택용의 은퇴 선언에 누리꾼들은 e스포츠의 혁명가가 사라졌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김택용 은퇴선언을 접한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에 "김택용 은퇴선언 3.1혁명 경기보고 팬 됐는데 아쉽네요" "은퇴 너무아쉽네요. 프로게이머의 생활이끝났더라도 항상 응원하고있을게요" "김택용 은퇴선언 들으니 이제 더 이상 혁명가는 없을 거 같다" 등 다양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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