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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미복그룹' 소녀시대 완벽몸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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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 3주년을 맞아 '미복그룹'으로 새로운 매력을 펼친다.

이들은 18일 일본에서 여덟 번째 싱글 '갤럭시 슈퍼노바'를 출시한다. 이번 싱글은 '러브 앤 걸스'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당시 싱글은 오리콘 주간차트 4위를 기록하며 과거와 비교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다. '갤럭시 슈퍼노바'는 일본 데뷔 3주년을 맞아 음악성과 외형적인 면에서 한층 향상된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는 2010년 9월 8일 데뷔 싱글 '지니'를 발표했고, 한 달 뒤 '지'를 연이어 발표하며 '미각그룹'이라는 애칭과 함께 한국 걸그룹 신드롬을 일으켰다.

일본 음반을 유통하는 유니버설뮤직재팬 홈페이지에 공개된 3분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는 스키니 컬러 팬츠로 각선미를 살리는 동시에 9명의 멤버 전원이 허리라인과 탄탄한 복부 근육이 훤희 드러나는 짧은 톱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유니버설뮤직재팬 홈페이지 캡처

'지니'와 '지'의 안무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군무, 빠른 비트에 곁들인 화음, 멤버 전원이 완벽히 다듬은 섹시한 몸매 등으로 일본에서 '제2의 소녀시대 신드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갤럭시 슈퍼노바'는 일본의 진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진스의 TV CM 송으로 사용되고, 소녀시대가 모델로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소녀시대는 2월 시작해 7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으로 20만 명을 동원한 두 번째 일본 투어 실황 DVD를 같은 날 출시한다. 새 싱글과 공연 실황 DVD는 이미 일본 타워레코드 예약판매 차트 1·2위를 차지한 바 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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