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답!' 김지연, 지방흡입 3번…SNS 의견 눈길 '다이어트=운동'

▲ 김지연 지방흡입 고백 방송인 김지연 지방흡입이 화제가 되면서 SNS에는 다이어트 비결은 '운동'이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연은 8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온갖 다이어트를 하다 지방흡입술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체중이 70㎏이 넘어간 적도 있다.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며 "살에 대한 스트레스로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테이핑 요법·수지침·지방 분해주사·고주파 관리까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어떤 방법으로도 살이 안 빠져 결국 지방 흡입술까지 했다. 그런데 마취를 했는데도 수술 중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너무 아파요'하면서 벌떡 일어났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허가 받지 않은 불법 시술이었다"고 말했다. 지방흡입마저 실패한 후 다른 다이어트 방법으로 12kg 감량에 성공했다. 김지연 지방흡입과 관련해 SNS에는 "김지연 지방흡입 부작용 고백 결국은 다이어트와 운동이 답" "김지연 지방흡입 3번? 우울증과후회 해답은 운동뿐이다"는 글이 올라왔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