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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상속자들' 박신혜, 첫 촬영 돌입…"고무장갑 낀 여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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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배우 박신혜의 드라마 속 작업복 패션이 공개 돼 화제다.

다음달 9일 방송 예정인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은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크리스탈, 강민혁, 김지원, 최진혁, 임주은, 박형식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극 중 박신혜는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의 상속자 차은상을 연기하며 앞으로 이민호, 김우빈, 크리스탈, 강민혁 등과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박신혜의 첫 촬영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그녀는 주방에서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고무장갑을 낀 채 땀을 흘리며 그릇을 닦고 있는 모습이다.

박신혜는 차은상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앞치마를 입은 채 고무장갑을 손에 들고 촬영장에 등장,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청소 유니폼을 입은 박신혜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정말 리얼하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의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했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월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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