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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미려, 연하 탤런트 정성윤과 10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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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한 살 연하 서른 살인 배우 정성윤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10월 6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식을 올린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점차 서로에 호감을 느껴 1년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같은 소속사(후너스 크리에이티브)에 속해 있지만 회사 관계자들도 모를 정도로 비밀리에 교제를 해왔다.

김미려는 2006년 데뷔해 MBC '개그야'의 '김기사' 코너에서 사모님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케이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레이디 털털'이라는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00년 CF로 데뷔한 정성윤은 2002년 한가인과 함께 출연한 박카스 CF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영화 '라스트 메모리' 등에 출연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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