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따뜻한 차 한 잔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보리차'도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좋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한다. 속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들고 답답할 때 보리차를 마시면 위와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줄 수 있다. 또한 변비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가공식품이나 기름진 육류를 많이 섭취해 성인병 위험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좋은데, 보리가 혈액 속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몸이 차고 위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계피차'가 좋다. 계피가 몸을 따뜻하게 덥혀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고 위장의 운동도 촉진한다. 그래서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며 다양한 위장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수족냉증이 있거나 몸이 차고 생리통이 심한 사람의 경우 계피차를 마시면 좋다.
따뜻한 차와 함께 지압을 해주면 소화력에 더욱 효과가 좋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의 오목한 '합곡' 부분을 지압해주면 가스가 차고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가라앉힐 수 있다.
반응형
'라이프 > 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건강 채소 '배추와 무' (0) | 2016.12.01 |
---|---|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기운 돋우는 생선 '명태' (0) | 2016.11.24 |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0) | 2016.11.10 |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제철 해산물, 어디에 좋을까? (0) | 2016.11.02 |
5개 의학회 공동성명 "고지방 다이어트 위험하다" (0) | 201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