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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 가능성이 있다.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도 작용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 생활 습관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친가나 외가에 탈모 환자가 있다고 해도 탈모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유전적 요인이 전혀 없는 데도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술이나 담배는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독성 물질들이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키며 탈모를 촉진하기 때문에 줄이거나 끊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신 등푸른생선이나 견과류처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들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머리 구석구석은 물론이고 목이나 어깨까지 마사지해서 두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지나치게 강하게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피지선을 자극해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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