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패션왕으로 JTBC 드라마 주연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다음달 방송될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캐스팅됐다. 서로 운명이 바뀐 두 여자와 모든 것을 다 가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그는 출중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지닌 최고 패션 그룹의 후계자 도진후 역을 맡았다. 김정훈은 "대본을 보고 실제 성격과 정말 비슷했다. 이런 역할을 꼭 해보고 싶었다. 또 다른 김정훈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