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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나도 혹시 파랑새 증후군?' 스트레스 심해지면 우울증·자살 충동까지…'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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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손진영 기자


최근 직장인들 10명 중 6명이 '파랑새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파랑새 증후군'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증상으로 현재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미래의 행복만 꿈꾸는 것을 뜻한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증후군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9%가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5.5%(중복 응답 가능)가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으며 60.7%는 파랑새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욕구불만과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우울증 혹은 자살 충동까지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랑새 증후군, 나도 그런 것 같은데.." "파랑새 증후군, 심각한 거구나" "파랑새 증후군, 현실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많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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