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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뉴요커 사로잡은 차예련의 '마네킹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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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마네킹 몸매'로 뉴요커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차예련은 지난 9일 뉴욕에서 열린 '데스킨스 띠어리'의 2014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차예련은 데스킨스 띠어리의 검정색 재킷과 팬츠로 시크한 수트룩을 연출하고, 빨간색 립 메이크업과 아찔한 킬힐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느슨한 포니테일 헤어와 투명한 피부, 8등신의 우월한 비율로 뉴욕 현지 포토그래퍼들의 마음을 빼았았다고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쇼가 끝난 뒤 차예련은 세계쩍인 디자이너 '올리비에 데스킨스'와 만나 컬렉션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띠어리의 하이컬렉션 라인인 '데스킨스 띠어리'는 이번 패션쇼에서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엷은 핑크와 하늘색·오렌지 컬러 등을 선보이며 색에 대한 새로운 실험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원 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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