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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빗속 미끄러운 무대 조심…씨엘-보라-아이유-크레용팝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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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용팝-씨엘-보라 꽈당

열정으로 뭉친 아이돌 그룹들의 아찔 모습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높은 구두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빗속에서 팬들에게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기 위한 공연도중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인기 걸그룹 2NE1의 씨엘은 지난 2010년 9월 경주에서 열린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섰고, 당시 비가 쏟아져 무대가 미끌거리는 가운데 씨엘은 '캔노바디'를 부르다가 마이크를 잡은 채 '꽈당' 앞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또 지난해에는 씨스타 보라와 아이유가 빗속에서 공연을 펼치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태가 발생해 삼촌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대세돌'로 급부상 중인 크레용팝 꽈당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크레용팝은 지난 10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축제에 참석했고 이날 많은 비로 인해 무대가 미끄러운 상태였다. 엘린은 '빠빠빠' 안무 도중 미끄러져 몸이 공중에 붕 떴다 무대위에 떨어졌다. 

심하게 미끄러졌지만 아픈 내색 없이 부끄러운 웃음과 함께 곧바로 일어나 끝까지 무대를 무사히 소화했다. 

크레용팝 꽈당 소식에 팬들은 "크레용팝 꽈당 소식에 눈물이 나네요.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크레용팝 꽈당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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