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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랜드그룹은 NC당산점(구 2001아울렛 당산점)이 오는 12월31일부로 폐점한다고 밝혔다.
NC당산점은 지난 1일 영업장에 '오는 12월31일 기준으로 영업 종료 됨을 알려드린다'라는 현수막을 걸어 고객들에게 폐점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닫는 NC당산점은 지난 1994년 4월에 문을 연 이랜드그룹의 최초의 아울렛이다. 당시 백화점 식 아울렛이라는 국내 최초의 유통업태였다. 이후 2013년 3월 NC레이더스로 명칭을 바꿨고, 2015년 9월 NC당산점으로 리뉴얼됐다.
한편 문을 닫는 배경으로 그룹의 부채비율 낮추기 위해 수익성이 없는 매장을 정리하는 것이란 분석이다. 이랜드그룹의 유통 1호점의 상징성 보다는 재무구조 개선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면서 철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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