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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롤드컵 결승 우리나라 SKT T1 對 중국 로열 클럽 황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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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로열 클럽 황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우리나라 SKT T1이 진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롤드컵' 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5일 정오(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결승전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SKT T1과 중국의 로얄 클럽 황주 팀이 격돌한다. 두 팀은 우승상금 100만 달러와 챔피언 트로피 '소환사의 컵'을 놓고 전세계 LoL 팬들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

   
▲ 우리나라 SKT T1
현재 LoL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www.lolesports.com)에서 우승팀 예상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KT T1이 58% 지지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오진호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대표는 "롤드컵이 어느새 많은 이야기와 감동을 남기며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약 3주간 펼쳐진 조별 리그 40경기, 8강전 10경기, 준결승 9경기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두 팀이니만큼 선수들이 후회 없이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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