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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몰 김포공항 전경./롯데자산개발
제공 | '롯데몰 김포공항'이 개점 2주년을 기념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을 방문한 롯데멤버스 고객 250만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분석을 실시한 결과, 30~40대 고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연령대별 구매금액을 살펴보면 30대가 4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40대(23.7%), 20대(18.8%), 50대(11.7%)의 순위를 보였다. 특히 30~40대 고객의 구매금액 비중은 전체 매출의
64.3%를 차지하며 전체 매출의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연령대별 고객수 구성비 역시 30대 방문객은
105만명(42.3%)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53만명(21.1%), 40대가 52만명(21%), 50대가 24만명(9.7%)이었다. 이
가운데 20대와 50대 고객은 전년보다 각각 0.6%씩 줄어든 반면 30대는 1%, 40대는 0.7% 각각 상승해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63.3%)하며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지리적 접근성이 높은
강서구(35.1%)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인근지역인 김포시(12.2%), 인천 서구(7%), 양천구(6.2%)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매출 상위 TOP 4 지역을 형성했다. 이들 4개 지역의 매출 비중은 지난 해 57.8%에서 60.5%로 올랐다.
또
고정고객의 충성도는 일년 새 더욱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횟수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1회 구매고객이 50.7%로 가장 높았으며
2회(21.1%), 3회(12.1%), 4회(5.6%), 5회 이상(10.5%)이 뒤를 이었다. 월 3회 이상 구매고객은 지난 동기 대비
26%에서 28.2%로 증가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개점 2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 만화 더빙 갈라쇼(12/22)와 인기 개그맨 ▲'샘 해밍턴'과 '조원석'의 토크 콘서트(12/25)가 진행되며
연인·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12/1~12/31)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임형욱 영업전략팀장은 "올 한 해 '롯데몰 김포공항'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고 즐기고 먹고 쉬어갈 수 있는
패밀리 마케팅을 선보여 3040세대 고객의 마음을 꽉 잡았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실내에서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기며 연말연시를 보내려는 고객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몰 김포공항'이 마련한 여러 문화 행사와 함께 뜻깊은 연말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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