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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중형 세단 'SM6'의 기어봉 결함과 관련해 자발적 리콜이 아닌 이벤트 성격으로 결함문제를 처리해 논란이 되고 있다. SM6는 국내에 출시된 지 5개월밖에 안 된 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기어봉 결함은 기어봉 버튼이 분리되는 현상을 말한다. 3000만원대 차량에서 기어봉 버튼이 분리되는 문제로 인해 구매자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르노삼성 자동차가 차량 결함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한편 르노삼성 SM6는 최근 커뮤니티에서 기어봉 분리 결함 이 외에도 차량 정차후 기어 변속이 원치않은 방향으로 밀리는 증상 등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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