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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국조특위 마지막 7차 청문회,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발언에 박사모 회원이 발끈했다.
9일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노승일 전 부장은 "최순실 권력 서열 1위에 동의한다"며 "독일 대사와도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순실로 말로 인해 우병우가 아는 관계로 느껴졌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발언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발끈했다.
한 회원은 '뻔뻔한 노승일 증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권력서열 1위 최순실이 가 맞냐고질문 하니까 동의 한다고 하네요"라며 "노승일이놈이 재단에서 징계(재단회의 석상에서 폭언,폭행 해서 징계) 받으니까 복수 하는거군요. 고영태놈 하고 역적 이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민주투사 처럼 증언 하고 있네요"라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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