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하라, 구지성, 판빙빙/인스타그램, 영화 '꼭두각시' 캡처, 웨이보 | '구지성-판빙빙-구하라 거품목욕'
여자 연예인들이 다양한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노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최근 미녀스타들은 '침대셀카'로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여자 연예인이 침대 위에서 직접 찍은 셀카는 대중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그러나 최근 셀카계의 지각변동이 이뤄졌다. 침대에 만족하지 못한(?)여자 연예인들이 최근 셀카의 배경을 침대에서 샤워실로 옮긴 것이다. 일명 '거품 목욕 셀카'로 이전보다 더욱 속직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거품 목욕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대표 스타들을 알아봤다.
◆구하라 거품 목욕 '상큼할 수 있다'…귀요미 ST
카라의 구하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라 멤버들과의 우정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속살을 보여주는 건 쉽지 않은 일. 하지만 데뷔 7년차 그룹답게 사진 속 카라 멤버들은 큰 욕조 안에서 장난스러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의 귀엽고 깜찍한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늘 선정적으로만 인식됐던 거품 목욕 셀카의 가능성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이 거품 목욕이다…19금 ST
레이싱 모델 출신의 영화배우 구지성은 거품목욕으로 급이 다른 섹시미를 발산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꼭두각시'에서 구지성은 보일듯 말듯 거품으로 몸매를 가린 거품 목욕을 선보였다. 노출이 많은 사진은 아니었지만 구지성의 알 수 없는 표정과 거품 사이로 보이는 날씬한 다리가 충분히 자극적이었기에 거품 목욕 사진계의 19금으로 선정됐다.
◆우아한 거품 목욕의 정수…대륙의 거품 목욕
거품 목욕 셀카 유행은 한국을 넘어 대륙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배우 판빙빙의 거품 목욕 사진이 지난달 27일 중국 웨이보에 공개됐다. 매끈한 몸매와 더불어 판빙빙의 나른한 표정은 우아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게재된 사진은 판빙빙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일야경희(一夜?喜)의 스틸 사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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