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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관계자가 다음달 초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방한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NTSB의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은 오는 10월 2일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아시나아항공 본사를 방문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허스먼 위원장은 입국 후 조철환 위원장을 만나 향후 일정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사고조사 관련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후 여형구 국토부 2차관과 오찬을 갖고 서울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윤영두 사장을 만나 조종사 훈련시설을 견학한 뒤 하루 동안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출국한다.
국토부 측은 허스먼 위원장이 사고 조사 목적이 아니라 일본 방문 일정 중 방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hjkim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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