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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부, 고 최인호 작가에게 은관 문화훈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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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최인호. /연합뉴스

정부가 25일 별세한 최인호 작가에게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하기로 했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모철민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0년 동안 활발한 창작과 문단 활동, 문학의 대중 보급 활성화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기리고자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2008년부터 침샘 부근에 발병한 암으로 투병하다 25일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28일이며,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진다.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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