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근혜 대통령 머리손질이 논란인 가운데 안민석, 추미애, 황영철 의원이 분노했다.
이어 안민석 의원은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어제 신뢰 가는 언론들이 보도를 했으니까 사실일 것"이라며 "그동안 국민들의 합리적인 의심이 점점 사실이 되어 가는구나 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대통령께서 그날 머리손질 했다는 것을 청와대, 미용사 모두가 인정을 했다. 새로운 머리손질이라는 미용 조각 하나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자기 자식이라면 그랬겠나?"라고 질책. "이거는 대통령이 오늘부로 하야해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영철 의원 역시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 국민들께서 이번 국정조사에서 가장 파헤쳐 달라는 것이 세월호 7시간의 미스테리다. 저도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청와대 관련 기관 증인 등에 대해서 계속 되짚어봤다"면서 "그런데 경호처장은 그 시점에 외부에서 들어온 분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 보면 결국 허위증언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영철 의원은 "그래서 다음 청문회 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또 분명히 확인하고 문제를 제기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매우 잘못됐다고 보고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반응형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태환, 韓 선수 최초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금메달 (0) | 2016.12.07 |
---|---|
현대카드, 연말 맞이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 진행 (0) | 2016.12.07 |
씨티은행, 씨티카드 고객에 '신세계·위메프' 할인 혜택 (0) | 2016.12.07 |
2017 수능 등급컷·성적발표, 만점 학생 "기출 문제 중심" (0) | 2016.12.07 |
28년 만의 재계 청문회, 실익 없이 끝나 (0) | 2016.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