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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북한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가 논란 거리로 떠오르면서 박사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김성주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올렸다.
김성주 전 의원은 "어느 네티즌이 '박근혜가 北김정일에게 쓴 편지'(2005)를 문재인이 쓴 것으로 하여 박사모 카페에 올렸더니 박사모 회원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한 번 읽어보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박사모 회원들은 "단두대 처형해야돼", "집 압수수색 하고 싶다", "북남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북한 추종 세력이다"등 비난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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