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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박신혜 사막에서도 여신 미모 뽐내…팬들 "사막의 오아시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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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 사막.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배우 박신혜가 사막에서 무결점 미모를 자랑했다.

박신혜는 지난 10일 미국 LA 북부에 위치한 사막지대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에서 여신 포스를 뽐냈다.

극중 치열하고 열정적인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은 박신혜는 메마른 사막지대를 촉촉하게 만드는 청초한 순수 매력을 발산했다. 차가운 현실에 허덕이면서도 씩씩하게 살아내려는 차은상의 모습을 100% 담아냈다.

특히 박신혜는 보정이 필요 없는 무결점 피부와 고혹적이면서도 단아한 초자연적인 미모를 드러내 현장을 달궜다. 가만히 선 채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마저도, 사막 위에 주저 않은 채 울상을 짓는 모습마저도, 한폭의 화보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신혜 사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사막. 너무 예쁘다" "박신혜 사막. 이렇게 예쁘기 있기 없기" "박신혜 사막 진짜 여신 미모네" "사막의 오아시스 미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10월 9일 첫 방송된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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