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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안녕하세요' 깜찍한 태도논란 강아지 '봉지' 임창정이 입양, '진돗개 아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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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 봉지 입양.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임창정이 방송 중 잠이 들어 화제가 됐던 진돗개 '봉지'를 입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임창정은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강아지 봉지를 방송 직후 입양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개를 너무 사랑하는 아빠가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등장해 임창정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집에서 직접 기르는 개들을 데리고 나왔다.

성견들 사이에서 생후 1개월 된 강아지는 MC와 게스트, 방청객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MC들은 이 강아지에게 '봉지'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 방송에서 다른 개들은 아버지와 함께 퇴장했지만 봉지는 그 자리에서 잠이 들어 자고 있는 봉지를 놔둔 채 방송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고민 사연의 출연자는 '안녕하세요'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진돗개 강아지 두 마리를 김태균씨와 임창정씨에게 한 마리씩 분양해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전화 한번씩 주시며 잘 키우고 있다는 소식도 접하고 추석특집으로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봉지 입양 잘됐다" "임창정 봉지 아빠 됐네~" "임창정 봉지 잘됐다. 봉지 너무 귀여운데" 등 봉지 입양에 대한 축하의 반응이 쏟아졌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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