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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박지선 결혼계획 ‘윗트’있다~결혼에 관한 그녀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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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에 대한 박지선의 재치있는 발언이 화제다/KBS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개그우먼 박지선이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 매번 재치있는 답변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 현장에서 박지선은 "결혼하려면 나 같은 여동생을 만들어라. 친오빠가 얼마 전 결혼했는데 오빠를 위해 내가 결혼 자금을 많이 보태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본인 결혼부터 잘해야 할 것 같다"며 걱정하자 박지선은 "나는 한복이 잘 어울려 전통혼례를 하고 싶다"며 다소 엉뚱하지만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서른인 박지선은 결혼 적령기 연예인답게 이전에도 결혼에 관해 재치있는 발언을 했다.

3월 29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 방송에서 박지선은 "나한테 결혼하자는 사람이 많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진짜?"라고 되묻자 박지선은 수줍게 "거짓말"이라고 허무하게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희극 여배우들'에서도 박지선의 '위트'는 계속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결혼하자고 팬레터 보낸 초딩팬 잘 들어라"라며 울분에 찬 표정으로 소리쳤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나한테 결혼하자고 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다"고 말해 뼛속까지 개그맨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박지선의 위트있는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지선 결혼계획 한복입은 모습 상상하니 흐뭇하다" "박지선 이래봬도 엄친딸" "박지선 데려가는 남자는 복 받은 남자"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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