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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청래 트위터>
반기문 전 유엔 총장이 기자회견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의 비판 목소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을 통해 정 전 의원은 "반기문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다"며 "지지율도 좀처럼 오를것 같지도 않고 우왕좌왕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다가 버나드쇼와는 달리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몰랐다고 할까? 아무튼 고생 많으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TV조선은 해당 언론사에서 입수한 반기문 전 총장 측 내부 전략보고서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반 전 총장의 대선 레이스의 5가지 길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기존 정당 후보로는 승리가 불가능하며 '반기문 신당 창당이 해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반기문 전 유엔 총장은 31일 입당과 거취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입당이나 창당 여부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 결단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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