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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백윤식, '수면제 과다 복용'한 전여자친구 K기자 병문안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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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백윤식이 '양다리설'과 '폭행설'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던 전 여자친구 방송사 기자 K씨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백윤식씨가 어제 연락을 받고 병원을 다녀왔다"면서 "입원 사유까지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K씨는 지난달 30일 119구조대에 의해 서울 모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1일 내과 중환자실로 옮겼다. 입원 원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중순 두 사람은 3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교제가 알려진 지 보름 만에 K씨는 "백윤식에게 20년 된 여자가 있으며, 그의 아들인 백도빈과 백서빈이 몸에 멍이 들 정도의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K씨의 주장에 백윤식의 두 아들은 "폭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모든 관련 자료를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해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법적 대응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K씨가 입원한 상황에서 어떻게 한다고 지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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