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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부담감때문…'무한도전 김태호PD, 전지현 출연 거절 밝혀…하인스워드, 데이비드 베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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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때문…'

베컴과 하인즈 워드에 이어 전지현도 '무한도전' 출연을 거절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전지현이 '무한도전' 출연을 거절한 이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

지난 10일 발간된 MBC 아나운서국 발행 웹진 MBC 언어운사에는 김PD의 인터뷰 내용이 게재됐다.

인터뷰 내용 중 김PD는 "과거 전지현씨에게 MBC '무한도전' 출연 요청을 위해 연락을 한번 한 적이 있다"며 전지현 관련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이어 "당시 전지현씨가 '정말 무도에 출연하고 싶지만 팬의 입장에서 볼 때, 게스트가 출연할 때보다 멤버 7명이 나올 때가 훨씬 재미있다'며 '괜히 나가서 그 틀을 깨고 싶지 않다'며 당시 출연을 거절했다"며 섭외 거절에 대한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김PD는 "전지현씨가 '반대로 밖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했다"며 "저희가 놓쳤던 것을 발견하고 말해줘서 고마웠다"며 그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PD는 "스타 쪽에서 먼저 제의하는 경우도 있다"며 "우리가 콘셉트에 맞지 않는다고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무한도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해 '무도' 출연 제의한 스타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에 출연을 거부한 스타는 하인스워드와 데이비드 베컴, 키아누리브스로 이들 모두 방송 아이템 협의 중 의견이 맞지 않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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