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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부산 지하철 사고...부산진역 사상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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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 29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방면 부산진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으며, 박모씨(56·남)가 지하철에 치어 사망했다.

부산 교통공사에 따르면 한 시민이 선로에 미리 들어가 있었다가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측은 대형 화물차 운전을 했던 박씨가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가 취소되며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지하철 CCTV 영상을 토대로 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하철 1호선은 사고가 수습된 후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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