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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부산 최대 쇼핑관광 축제 '부산그랜드세일' 내달 10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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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2013 부산그랜드세일'이 다음달 10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그랜드세일 규모를 지난해 2400여 업체에서 3838개 업체로 대폭 확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부산 주요 관광지의 호텔·면세점·음식점을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국제시장, 부전인삼시장, 부평깡통시장, 골드테마거리 등 4개 재래시장에서 1900여개의 점포가 행사에 처음 참여한다. 또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대현프리몰 등 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쇼핑몰 등 24곳도 세일 행사에 동참한다. 특히 지난달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 아울렛은 이 기간 기존 할인율에 5~10% 추가 할인이 가능한 VIP 쿠폰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웨스틴조선·파라다이스·그랜드·노보텔·롯데·이비스호텔 등 특급 및 1급 상당 호텔 18곳과 5개의 게스트하우스도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해운대 건오·코오롱씨클라우드호텔은 70% 할인율을 적용,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월4∼12일)을 제외하고 평일(일∼금요일) 객실을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노보텔앰배서더부산과 농심호텔은 각 60%, 해운대센텀호텔(주중)은 50%, 롯데호텔(주중)과 해운대그랜드호텔은 각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해운대에서 요트를 타고 광안대교와 누리마루, 오륙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요트B는 탑승료도 10% 할인되며 부산시티투어버스는 탑승료 20%를, 팬스타크루즈와 티파니21은 각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예이제갈비·외식1번가·아미산 등 음식점 15곳도 세일에 참여하고 국립부산국악원, 부산아쿠아리움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그랜드세일 할인쿠폰은 김해공항을 비롯해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등 관광안내소와 그랜드세일에 참가하는 호텔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서도 프린트해 사용할 수도 있다. 문의: 051)780-2177/황재용기자 hsoul38@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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