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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불꽃남자' 강용석, 흑채 고백…흑채사용★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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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변호사 강용석의 흑채를 사용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회 녹화에서 강용석의 둘째 아들 인준 군은 "며칠 전 안방에 갔더니 베개에 검은 가루가 묻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흑채였다"고 밝혀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인준 군은 "아빠도 흑채를 쓰는 걸 보니 박명수급이 됐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M자 형 탈모가 생겨서 JTBC '썰전' 제작진이 뿌려줬다. 예전엔 머리 숱이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걱정 될 만큼 정수리 쪽이 휑~ 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용석은 "내 머리가 늘 빠지는 것은 아니고 애들 성적 떨어질 때와 인생에 굴곡(?)이 생길 때 빠지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흑채를 사용하는 연예인은 박명수 뿐만이 아니다. 

슈퍼주니어의 강인도 한때 원형 탈모증으로 흑채를 사용했다. 강인은 "박명수가 흑채를 뿌린다는데 사실 흑채 연예인 1호는 나다. 심지어 매직으로 그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적도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흑채 연예인에 합류했다. 이적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는데 머리에 무언가를 뿌려줬다. 알고보니 흑채였다"고 말했다. 

또 배우 김성균은 남다른 흑채사랑을 고백한 바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흑채는 나의 필수품이다. 흑채 없이는 살 수 없다"며 "공식적인 자리에 외출할 때면 흑채를 한 통씩 사용한다. 흑채 없이는 못산다는 소문은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흑채를 사용하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웃으면서 "왜소했던 내가 커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꼭 필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머리를 감을 때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모발이 가늘어 졌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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