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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 3' 출신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팀과 CJ E&M의 갈등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브래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 3' 시절 한국어도 몰랐고 한국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 중이며 방송과 음악활동을 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적었다.
지난달 2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노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 이면의 문제를 폭로한 것이 큰 파장을 불러오자 수습에 나선 것이다.
논란이 일자 '슈퍼스타K'를 제작 방송한 CJ E&M은 "한국 정서에 대한 오해가 빚은 일인 것 같다"고 브래드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브래드는 "내 인생에 있어 '슈퍼스타K 3'의 지원과 공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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