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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새로운 액션 MORPG '라프' 25일 국내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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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다중접속롤플레잉(RPG) 게임 '라프(Loya Attacking Forces)'가 25일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11일 열린 '라프 미디어데이'에서 라프 출시 계획을 밝히며 게임 내용과 영상,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라프 온라인'은 총 5 단계로 나뉘어지며 PVP 결투장, FPS게임 등 다양한 미니 게임과 환상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게임 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10여 종의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들은 기존 다중접속게임의 한계점을 극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게임은 1세대 게임업체 유니아나가 중국 게임개발사 라인콩과 손잡고 내놓는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유니아나 관계자는 "소위 '중국산' 게임이지만 기존 게임과 분명히 다른 개성이 있다"면서 "기존의 액션 RPG가 난이도가 어려워 일부 마니아층에게만 호응을 받았다면 라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음성 더빙,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강화 시스템 완화 등 우리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춘 현지화 노력도 눈에 띄었다.

조남현 부장은 "게임 이름을 짓는 초기 단계부터 페이스북 공모전을 통해 유저 참여를 이끌어냈다"면서 "사전체험테스트, 액션그룹테스트, 클로즈베타 테스트 등 세 번의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파악한 게임으로 기대 그 이상의 경험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달 25일 공식 서비스되는 라프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laf.un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희 기자  uniqu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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